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(10)- 세균과 싸우는 보건연구원
『우리가 먹는 식품 속에서 생명을 좀먹는 각종 유해물질을 검출해내고 전염병균을 밝혀내는 작업은 의사의 진료행위 못지 않게 중요한 일이 아니겠읍니까?』 국립 보건연구원 세균3과장 손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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(112)김찬삼 여행기|「고겡」의 영기 서린 원시 미의 요람
저 유명한 정열의 화가「고겡」의 영기가 어린「타이티」섬이 꿈과 사랑의 셈을 정작 찾아간다고 하니 여느 때 보다 머 가슴이 설렌다. 새로 보는 땅은 마치 청초한 신부를 맞는 신랑의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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(646)어린이 익사방지
치안국 집계에 따르면 작년 5월에서 9월까지 5개월 동안의 물놀이 철에 1천7백44건의 사고가 발생하여 그중 8백86명이 익사했다. 그런데 이들 사망자중 10세미만이 2백67명으로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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추석|성묘객40여만|들뜬 서울은 흥청
26일은 한가위(추석). 햅쌀로 떡을빚고 밥을지어 햇과일과함께 두손모아 조상의 은덕에 감사하며 가을의 풍요함을 평화로운 마음으로 즐기는 날. 그러나 이번추석은 영·호남의 수해와 때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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허점투성이 방역태세
「콜레라」의 두려움을 불러 일으켰던 군산·옥구 일대의 괴질소동은 『「비브리오」성장염』으로 판명됨으로써 일단락된듯 하다. 그러나 이환자가 계속 늘어나고 있고 식중독치곤 치사율이 20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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역광선
생선·조개,식당제공 금지.어민,갈팡질팡하는 보사부 때문에 멍드는건 우리. 일정부, 한국을 준「콜레라」오염지구로.「준」자 붙인것만도 많이 봐준거다. 서울부도수표,한달에 20억원.이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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「콜레라」만연의 수치를 씻자
치사율 (치사율)이30%∼70%나 되는 무서운 전염병 「콜레라」가 우리나라에 상륙 했다고 한다. 별항보도와 같이 이놀라운 소식은 지난 1일 전북옥구군 (전북옥구군) 의 고기잡이 마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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무서운 여름
매년 여름철이 되면 귀여운 어린이들을 가진 부모들의마음을 불안하게하는 뇌염이 때를 놓칠세라 찾아오게된다. 1949년이후 작년말까지 3만3천여명이 발병, 1만·2천여명의 귀중한 생명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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무엇을 믿을까?
믿을수없는 세상이라고 사람들은 한탄한다. 내일의 일을 예측할 수 없는 뜬구믐의 세상이라고 원망하는 사람들이 많다. 그러나 한가지, 우리는 어김없이 내일을 점칠수있는 하나의 확신이